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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문화가 없는 튀르키예에서 처음으로 '한국식 연구소'를 만들어 첨단 연구를 이끄는 한국인 교수가 있습니다. 수업이 없을 때는 제자들과 함께 한국전 참전용사를 찾아 사진을 찍어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데요. 김익환 교수의 특별한 여정을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수업이 한창인 강의실. 김익환 교수는 5년째 이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튀르키예 고위 연 ...
천연가스 생산 기지가 화재 대비에 취약하고 공사 내 보안시설 관리에도 허점이 있다는 감사원 정기 감사 결과에 대해 한국 가스공사는 즉각적으로 충실히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 공사는 지난 12일에 발표된 감사원 감사 발표에 대해 보도해명 자료를 내고 이같이 전했습니다. 먼저 천연가스 생산 기지가 화재 대비에 취약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액화천연 ...
정상적인 회사 업무로 알고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에게 대법원이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범행에 가담하는 줄 몰랐다는 핑계가 통하지 않았다는 뜻인데요, 이만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22년 3월 이 모 씨는 인터넷 구직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했다가 보이스피싱 조직원인 이른바 '김미영 팀장'에게 업무 제 ...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6월 호우가 이어진 가운데, 부산에서는 121년 만에 1시간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일요일 오후부터 전국에 다시 비가 예상되는데, 국지성 호우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가 합니다.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의 도심 속 산책로이자 상습 침수 지역인 온천천이 잠기고 세차게 내리는 비를 뚫고 차량이 물바다 ...
현지 시간 13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핵과학자 3명과 군장성 2명이 숨진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이란 현지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TV는 현지 시간 14일 "핵과학자 알리 바카에이 카리미와 만수르 아스가리, 사이이드 보르지가 시온주의 정권의 테러 공격으로 순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핵 과학자는 최소 9명 ...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제주 한라산에는 250mm가 넘는 비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많은 비에 도로 일부가 무너지는 등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고가도로에 진입하는 경사로 옆부분이 무언가로 할퀸 듯 무너져버렸습니다. 축대벽 대신 맨흙이 드러났고, 바닥에는 육중한 콘크리트와 철근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도로 경사로 ...
출범을 앞둔 3대 특검은 매머드급 규모만큼 수사 범위도 넓습니다. 특검 수사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김영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이른바 3대 특검법에 나열된 수사 대상은 모두 35개에 달합니다. 비상계엄 사태를 ...
공식 임명된 특별검사들이 특검 출범을 위한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특검 이인자인 특별검사보 인선과 사무실 물색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역사에 남을 기록을 쓰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내란 사건 수사 의지를 강조한 조은석 특별검사. 3대 특검 중 가장 많은 최대 267명 규모의 조직을 이끌게 된 만큼, 이들이 일할 사 ...
오늘(14일) 새벽 한 민간단체가 북한 지역으로 전단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정부의 살포 중단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건데, 이재명 대통령은 사후 처벌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모든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통령실이 주말 저녁, 예정에 없던 자료를 내고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토요일 새 ...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과 휴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은 가운데, G7 정상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거로 보입니다. 첫 다자외교 데뷔전인 만큼, 이 대통령이 표방하는 '실용 외교'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현지 시간 16일부터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G7 회의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탄핵 소추 ...
전남 영광 한빛원전 2호기에서 황산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오늘(14일) 저녁 8시 반쯤 한빛원전 2호기 황산 저장 탱크에서 황산 180리터 가량이 유출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은 밸브에서 황산이 새어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방유제가 설치돼 있어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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